청년부
큐티 나눔을 하면 청년들이 가끔 자신의 생각을 나누며 하는 말 중에 하나님은 " 왜 기도해도 응답하시지 않으시나요" " 하나님은 왜 악을 허용하십니까"에 대해 말 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할 때는 하나님께서 그 질문에 대해 명확하게 왜 그렇다고 말씀하시고 있지 않아서라기 보다는, 성경적으로 우리의 관점에서 그 하나님을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우회적으로 말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은 많은 신학적으로 뿐만 아니라 세상사람들도 많은 의문을 던지고 또 많은 논의와 견해가 있었지만 인간이 하나님의 뜻을 누구도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빌더슈미트는 이 질문의 형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어떠한 윤리적 결단을 내리기가 어렵다. 꼭 맞는 열쇠를 자물쇠에 꽂을 때, 자물쇠가 열리듯이 인간을 단지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다면, 하나님이 단추만 누루면 제대로 사랑을 하도록 그렇게 창조하셨다면,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람이 어떤 유의미한 덕을, 강제로 행하도록 만들어진 그런 체제가, 진정한 미덕을 낳을 수 있겠는가? 우리의 사랑을 확실히 하시기위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사랑하고 사랑하지 않을 의사결정의 자유를 우리에게서 제거하시고, 우리를 실제로 자동기계처럼 창조하셨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비유를 말합니다. 만약 인간이 스스로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면 하나님이 단추를 누르시면 자동적으로 우리들은 그에게 우리의 "사랑"을 바칠 것이며/ 그런 피조물이 어떻게 진정한 사랑을 소유할 수 있겠는가? 우리의 사랑을 확실히 하기위해, 하나님은 우리들이 우리의 뜻대로 사랑하고, 사랑하지 않을 것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며 이것이 사랑의 그리고 실제로 모든 피조물에게 주어진 본질상 필요 불가결한 것이라면 그에 대한 것은 결정된 것이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것을 결정할 자유를 가지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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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청년회 주보(8월 24일) | 신종윤 | 2025-08-24 | 12 | |
4 | 청년회 주보(8월 17일) | 신종윤 | 2025-08-16 | 8 | |
3 | 청년부 8월10일 모임 | 신종윤 | 2025-08-09 | 11 | |
2 | 왜 하나님은 악을 허용하시는가? 빌드 슈미트 지음 | 신종윤 | 2025-07-24 | 19 | |
1 | 청년부 성경암송구절(1월, 2월, 3월, 4월) | 장주희 | 2025-04-11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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